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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도로 38곳 20일부터 부분 통제

중앙일보

입력

<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TR><TD colspan="2" valign=top style="line-height:20px;">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도로시설물 정비를 위해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성산 지하차도 등 38곳의 왕복 4~8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서.일원 지하차도는 20~21일, 구룡터널과 개포 지하차도는 23~25일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 통제된다. 경인1.2 지하차도는 25~26일, 마들.노원.상계.수락 지하차도는 27~28일 자정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각각 통제된다.

3월에는 목동교.오목교.신정교.오금교의 동측 지하차도가 2~4일, 여의도.여의2교.노들길 지하차도가 3~5일, 화곡.성산.염창.반포 지하차도가 4~5일 각각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오전 6까지 통제된다.

금화터널( 20일), 남산1호터널(21~22일), 월드컵터널(28일), 연희지하차도(3월 2일) 등 터널.지하차도 10곳은 물 청소를 하기 위해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오후 11시~이튿날 오전 6시 각각 1개 차로가 통제된다.</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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