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강남 10분대 2400가구, 3.3㎡당 1400만원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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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투시도)가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1620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 59·84㎡ 2400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초대형 단지다. 이 가운데 980가구가 이번에 2차로 나왔다. 남향 위주 배치, 4베이 구조, 드레스룸·파우더룸·부부욕실·자동빨래걸이·세탁실·펜트리를 갖춘 설계가 특징이다. 단지는 전체적으로 친환경 시멘트로 시공되며, 단지 안에는 편백나무로 이뤄진 산림욕장·산책로·공원·힐링유치원·찜질방이 들어선다. 편백나무로 만든 방과 힐링푸드 뷔페도 제공된다. 단지 안에 의료·응급후송 시스템과 골프연습장·도서관·카페·음악감상실 등도 마련된다. 인근 교육시설로 서울시 영어마을 관악캠프를 비롯해 인헌초·원당초·관악중·제2서울사대부고(예정)·서울대·구민운동장·구민종합체육센터·서울시과학전시관 등이 있다. 관악구청·서울대보라매병원·롯데백화점·롯데시네마·쇼핑몰 등도 가까워 주거생활이 편리할 전망이다. 낙성대공원과 관악산도 가까워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주변 교통여건은 단지에서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있는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나 낙성대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10분대에 닿는다. 경전철 서부선(새절~여의도~장승배기~서울대입구역)과 강남순환고속도로2차(내년 준공)도 추진되고 있다. 청약통장 없이 동·호수 선택이 가능하며, 공급가는 3.3㎡당 1400만원대다.

문의 02-888-0001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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