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병원 안전 최하위권

미주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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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등급 비율 전국 47위 뉴저지는 44%로 11위

A등급 비율 전국 47위
뉴저지는 44%로 11위

병원 안전평가에서 뉴욕주가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A등급 비율 전국 47위
뉴저지는 44%로 11위

31일 평가기관 립프로그에 따르면 뉴욕주는 평가 대상 142개 병원 중 7개(4.9%)만 A등급을 받아 47위에 머물렀다. 반면 뉴저지주는 68곳 중 30곳(44.1%)가 A등급을 획득 11위에 올랐다.

뉴욕주에서는 B등급이 52.8%로 가장 많았으며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병원은 대부분 C등급을 받았다. 퀸즈에서는 엘름허스트병원이 D등급을 받았으며 뉴욕-프레스비테리안 퀸즈병원은 B등급 플러싱 메디컬센터는 C등급을 획득했다.

맨해튼의 마운트사이나이 뉴욕-프레스티테리안 웨일 코넬 메디컬센터 NYU 랭곤메디컬센터 벨뷰병원 등이 모두 C등급에 그쳤다.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에서도 나소대학병원 노스쇼어대학병원 노스웰힐스헬스시스템 등이 C등급에 머물렀다.

뉴욕주에서 A등급을 받은 곳은 켄모어 머시병원 버펄로 시스터스 오브 채러티병원 로체스터 하이랜드병원 포트워싱턴 존 T 마더메모리얼병원 오니다 헬스센터 로체스터 제너럴병원 사라토가병원 등이며 시내 5개 보로에는 한 곳도 없다.

A등급 병원 비율이 높은 주는 로드아일랜드 메인 하와이 아이다호 버지니아 순이었으며 낮은 주는 노스다코타 워싱턴DC 델라웨어 메릴랜드 뉴욕 등의 순서로 조사됐다.

이보라 기자 lee.bora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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