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20% 더 깎아주는 '수퍼 새터데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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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쇼핑 축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1년에 한 번뿐인 초대형 쇼핑 축제 ‘수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개최한다. 11월 4~5일 이틀간 경기도 여주·파주·시흥,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600여 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연중 25~65% 할인하는 아웃렛 가격에서 추가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일부 브랜드 및 품목 제외).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야외 이벤트가 열린다. 프리미엄 아울렛 광장 및 스트리트를 무대 삼아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일반인이 숨겨진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예술 나눔 프로젝트 ‘스트리트 버스킹’이 진행된다. 총 20개 팀이 참여해 버스킹과 캘리그래피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달 4~5일 전국 4개 아울렛

각 프리미엄 아울렛별로 특색 있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와인·칵테일 시음과 푸드트럭을 즐길 수 있는 ‘잇, 드링크 앤 숍(Eat, Drink and shop)’과 신진작가의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컬러 유어 라이프(Color your life)’ 행사가 열린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다양한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월드푸드마켓’과 캘리그래피·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디자인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플리마켓과 함께 ‘소니 엑스페리아 터치 체험존’이 준비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키즈 드라이빙, 대형 미끄럼틀 등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 테마파크와 푸드트럭, 플리마켓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 점에서 자녀 동반 고객을 위해 회전목마·미니트레인 등 놀이기구를 무료로 개방한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수퍼 새터데이’는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콘텐트가 어우러져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쇼핑 축제”라며 “앞으로 여유롭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쇼핑문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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