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도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KIA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입장권 2만5000장이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 입장권은 지난 23일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됐다. 이후에도 예매 취소표가 나올 때마다 순식간에 팔려나갔다.
지난 일 두산과 NC의 플레이오프 3차전 이후 포스트시즌 6경기 연속 매진이다.
한국시리즈 통산 143번째, 포스트시즌 279번째 만원 관중이 모였다.
이로써 올해 포스트 시즌 누적 관중수는 26만7624명이 됐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