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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과 악수 전 옷에 손 닦던 공효진, 알고 보니

중앙일보

입력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부산 해운대구 한 영화관에서 영화 '미씽:사라진여자'를 관람한 후 출연 배우인 엄지원씨(왼쪽에서 두 번째)와 공효진씨(왼쪽) 등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부산 해운대구 한 영화관에서 영화 '미씽:사라진여자'를 관람한 후 출연 배우인 엄지원씨(왼쪽에서 두 번째)와 공효진씨(왼쪽) 등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공효진이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하기 전 손을 옷에 닦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15일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공효진과 배우 엄지원이 주연한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를 관람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부산 해운대구 한 영화관에서 영화 '미씽:사라진여자'를 관람한 후 출연 배우인 공효진씨(왼쪽)와 인사하고 있다 가운데는 배우 엄지원씨.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부산 해운대구 한 영화관에서 영화 '미씽:사라진여자'를 관람한 후 출연 배우인 공효진씨(왼쪽)와 인사하고 있다 가운데는 배우 엄지원씨.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영화를 본 후 배우들과 인사를 나눴는데요. 엄지원 다음이 공효진이었습니다. 공효진은 엄지원이 문 대통령과 인사하는 것을 지켜보며 손을 허리춤에 가져다 댔습니다. 마치 손을 닦는 것처럼 보입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그런데 이는 평소 공효진의 버릇이라고 하네요.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 올라온 공효진 사진을 보면 그는 악수할 때마다 손을 옷에 닦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그가 광고하고 있는 SSG(신세계)닷컴의 '쓱(SSG)'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공효진 인스타그램]

[사진 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과 엄지원이 문 대통령 친필 사인이 있는 '이니 시계'를 들고 가는 모습도 온라인에 공개됐는데요.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6일 "즐겁고도 뜻깊은 남다른 주말을 보냈다"며 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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