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뉴스 브리핑] 8월 28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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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 생활 메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추석을 앞두고 9월 10일까지 특별사법경찰관으로 편성된 40개 단속반을 동원, 대전.충남 농산물 판매업소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및 유전자변형농산물(GMO)에 대한 표시 위반 특별 단속을 한다. 적발되면 5만~1천만원의 과태료를, 허위로 표시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위반 사례를 전화신고(1588-8112)하면 건당 5만~1백만원의 포상금을 준다.

*** 지역 경제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는 28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 하모니홀에서 중국 랴오닝(遼寧)성 센양시(瀋陽市) 센허구(瀋河區)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센허구 대외무역경제합작부국장 등 5명이 초청돼 부동산 개발과 유통.과학기술.식료품.금융.의약.자동화 분야 등에 대한 투자 전망을 설명한다. 센허구는 1995년 대전 서구와 자매결연한 뒤 국내 기업과 투자교류를 해오고 있다. 042-864-4620~2.

*** 자치 행정

동해시가 9월 한달 동안 지역의 각 분야 최고 기록보유 자료를 접수한다. 행정, 인물, 문학, 스포츠, 농.수.축산업, 교통, 항만, 시설물, 기업체 등의 분야에서 유.무형의 최고 기록이면 된다. 참가자는 사진 등 최고 기록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 시청 자치행정과(033-530-2234)에 내면 된다. 최고 기록으로 인정되면 동해시 최고 기록집에 등재되며, 자료 제공자에게 책자를 무료로 준다.

*** 행사 모임

참선(參禪) 생활을 통한 초인적 건강으로 화제를 모은 박희선 박사(84.전 국민대 공대 교수)의 '생활 참선 건강법 강좌'가 30일 오후 3~6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보전자연구소 1층 공동강의실에서 열린다. 朴박사는 40대 초반에 고혈압과 관절염으로 고생하다 생활 참선법을 개발, 지난 5월 에베레스트 마라톤(42.195㎞)을 완주하기도 했다. 수강료는 2만(대학원생 이하)~3만원(일반인).042-828-6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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