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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디오 공동개발한 '3D프린트 치아교정' 미 전문학술지 표지에 선정

중앙일보

입력

환자 맞춤형 3D프린트 더블 와이어 설측 브라켓으로 정교한 치아 이동.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을 주축으로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팀과 ㈜디오가 공동개발한 디지털교정솔루션 3D-Printed Lingual Brackets이 세계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과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임상교정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Orthodontics’(이하; JCO) 2017년 7월호 표지에 선정됐다.

이번 임상교정학술지 ‘JCO’에 선정된 디지털교정 장치‘3D-Printed Lingual Brackets’은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Double-Wire 3D 프린팅 브라켓이다. 약한 힘을 발휘하는 2가닥의 Ni-Ti Wire를 사용해,환자의 이물감을 최소화하고 빠르고 정교한 치아 이동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Positioning Template를 사용, 브라켓부착위치에 대해 고민할 필요 없이최적화된 브라켓 부착 위치를 찾아 준다.이어Indirect Bonding Jig를 이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그리고 정확한 위치에 브라켓을 부착할 수 있다.

이번 연구의 핵심 개발자 배기선 원장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교정치료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 포커스를 두고 연구에 임했다”며“앞으로도 첨단 디지털 기술을 이용, 정밀한 3D 진단으로 치과에서 수준 높은 교정 솔루션을 제공 하도록 계속해서 연구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배기선원장(좌), 3D 프린트로 제작된 설측 브라켓(우) [사진·선부부치과(좌),JCO(우)]

배기선원장(좌), 3D 프린트로 제작된 설측 브라켓(우) [사진·선부부치과(좌),JCO(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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