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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W-문화예술 컨텐츠 협동창업과정' 운영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는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W-문화예술 컨텐츠 협동창업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부여성발전센터는 2016년 ‘마을미디어 기획자과정’과 ‘가죽패션 협동조합과정’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인 S등급을받은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 전문기관이다.

국비 지원으로 여성 창업 준비 가능

‘W-문화예술 컨텐츠 협동창업과정’은 창의력과 상상력이 요구되는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의 창업의지가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디자인, 공연기획, 미디어 등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사업아이디어가 있는 개인 혹은 팀을 모집한다. 교육생들에게는 비즈니스 모델, 문화예술분야 창업 전략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총 2개월간 진행되며 교육과정 신청은 9월 12일까지다. 수강료는 10만원으로 수료 및 취업 시 국비지원으로 전액 환급된다.

이번 과정은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를 통해 여성들이 실제 협동조합 조직화 및 창업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및 창업 세무·회계 실무 강의로 과정수료 후 창업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대학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청년 여성들의 스타트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문화예술 분야의 개인 창업과 협동조합 결성을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것이 센터 측 설명이다.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 김인선 센터장은 “본 여성 창업 과정은 이론으로 끝나지 않고 실무와 실전창업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며 “문화예술 컨텐츠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사업아이디어가 있는 개인 또는 팀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 공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혹은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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