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모든 방에서 바다 조망, 전국서 청약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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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한화건설은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 레저복합단지인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투시도)를 9월 분양한다. 지상 29층 건물 5개 동에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오피스텔·리조트·상가 등이 조성된다. 이번에 레지던스 348실(전용면적 113~255㎡)과 오피스텔 180실(전용 27~30㎡)이 주인을 찾는다.

여수는 해양레저산업 육성에 한창이다. 약 1조원이 들어가 경도해양관광단지·여수오션퀸즈파크 등이 개발될 계획이다. 웅천지구는 지난해 웅천요트마리나 개장에 이어, 2020년 웅천 마리나항만 완공이 예정돼 있다.

이 단지는 3면이 남해와 접해 있어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여수 최초로 선뵈는 레지던스는 3면 개방형 평면과 오픈발코니 등이 적용된다. 조망 특화 상품으로 오션뷰 욕조, 다이닝룸 등을 제공한다. 테라스 하우스는 단 8실만 지어진다. 오피스텔 역시 전 실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레지던스는 아파트처럼 개별 등기·전입신고 등이 가능한 반면, 전국에서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오피스텔 또한 전매 제한 없이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자연환경·웅천지구의 미래가치·상품성 등 3박자를 갖춰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웅천공원 앞인 여수시 웅천지구 C5-2블록에 이달 중 문 열 예정이다.

문의 1566-7720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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