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미술관 연꽃 소재 작품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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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연꽃은 한국미술품에 자주 나타나는 상징물의 하나다. 경기도 용인시 호암미술관에서 10월 16일까지 열리는 '연꽃'은 소장품 가운데 연꽃을 소재로 한 작품 74점을 한자리에 모은 테마전이다. 보물 1230호'백자상감 연당초문 병'(사진)을 비롯해 국보 128호 '금동 관음보살 입상' 등 불교미술.도자기.서화.생활용품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연꽃을 즐길 수 있다. 28일까지는 개장시간이 오후 9시로 연장된다. 031-3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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