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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와 아메리카노가 하나로’ 막걸리카노 출시

중앙일보

입력

막걸리카노[사진 국순당, CU]

막걸리카노[사진 국순당, CU]

국내 최초로 쌀과 커피로 발효한 커피막걸리 ‘막걸리카노’를 오는 14일 출시된다. 국순당이 제조하고 판매는 편의점 CU에서 이뤄진다.

 11일 국순당에 따르면 제품 브랜드인 ‘막걸리카노’는 ‘막걸리’와 ‘아메리카노’(Americano)의 합성어다. 간 생쌀과 로스팅 원두 파우더로 7일간 발효해 빚은 알코올 도수 4%의 막걸리다.

 그동안 국순당은 새로운 막걸리 수요를 창출하고 젊은 층을 대상으로 수요층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재료와 막걸리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막걸리 개발에 매진해왔다.

 포장 형태는 음용하기 간편하도록 캔 형태로 개발했다. 용량은 350㎖다. 판매가는 편의점 기준으로 1500원이다.

 CU는 최근 3년간 막걸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막걸리의 주요 소비층이던 40~50대의 매출 비중은 줄어든 반면 20~30대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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