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농성 학생 평민, 강제진압 항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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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평민당은 18일 상오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날 새벽 구로구청 농성학생에 대한 강제진압에 대해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고 이중재·노승환·이용희·양정직 부총재와 허경만 원내총무로 「구로구청 불법진압 항의단」을 구성, 국무총리·내무장관·법무장관에게 파견했다.
평민당은 또 조승형 인권옹호위원강을 단장으로 신기하·이길범·박실 의원과 김병오씨로 구성된 구로구청 진압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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