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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아트하우스 모모서 ‘스크린셀러 영화제’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4면

아트하우스 모모서 ‘스크린셀러 영화제’

교보문고는 다음달 18~19일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제3회 한여름 밤의 스크린셀러 영화제’를 개최한다. ‘관계의 형태들’을 주제로, 소설·만화 원작인 영화 4편이 상영된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괜한 소란 떨었네’를 영화화한 ‘헛소동’, 줄리언 반스(71)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등이 상영된다. 인터넷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 참조.

블랙박스 극장 개관 기념 창작 대본 공모

서울 세종문화회관 지하에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블랙박스 극장이 내년 5월 문을 연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은 개관기념작으로 공연할 창작대본을 공모한다. 선정작 1편에는 대본료 1000만원이 지급되며 서울시극단 김광보 예술감독이 직접 연출해 내년 5월 블랙박스 극장에서 공연한다.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참조.

8600억원대 흥행 ‘원더우먼’ 속편 제작

올해 세계적 흥행을 기록한 영화 ‘원더우먼’의 속편이 만들어진다. 1편의 주연 갤 가돗이 계속 출연하며 연출 역시 1편 감독 패티 젠킨스가 맡는다. DC코믹스 만화를 원작으로 한 ‘원더우먼’은 지난 6월 개봉해 전 세계에서 7억6770만 달러(8590억 원)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또 개봉 첫 주말 흥행수입 1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여성 감독 영화로는 최고의 흥행 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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