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산업융합 아이디어 찾아요···숭실대 경진대회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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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제6회 전국 대학생 산업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9월 4일(월)까지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이공계와 인문사회 및 문화예술 아이디어를 융합한 산업융합 분야의 사업화가 가능한 모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자격은 2년제 이상 전국 대학(원)생,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반드시 이공계와 인문사회●예술계열 학생 융합으로 팀이 구성(5인 이내)되어야 한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최종 8개 팀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전시되며, 직접 심사위원이 부스를 방문하여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용 숭실융합연구원장은 “본 경진대회를 통해 국가 발전의 동력이 되는 새로운 제품과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산업융합의 기반을 다지고, 학생들에게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기회를 제공하여 우수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한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대상(1팀)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 원을 받으며 최우수상(1팀)은 숭실대학교 총장상 및 상금 150만 원을, 우수상(2팀)은 각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상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

한편, 참가 신청은 9월 4일(월)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sift@ssu.ac.kr)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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