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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유세윤 "비행기서 불꽃 튀어도 유명인들과 타면 안심"

중앙일보

입력

[JTBC '비정상회담' 캡처]

[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유세윤이 유명인과 비행기를 타면 사고가 안 날거라는 믿음이 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비행기와 관련된 사건·사고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마크는 2년 전 '내 친구의 집' 방송 때문에 네팔에 방문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마크는 "네팔 공항은 아무 일이 없어도 착륙하기 힘들다"라고 회상했다.

기욤은 마크와 동행했던 유세윤에게 "갈 때는 괜찮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세윤은 "같이 갔었다"라며 "근데 저는 비행기 안에서 기운이 좋거나 유명한 사람이 많으면 사고가 안 난다는 믿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과거 홍콩 페스티벌에 초대된 적이 있는데 비행기 안에 한류스타들이 있었다. 뮤지와 창문을 같이 보고 있었는데, 날개에서 불꽃이 튀더라. 그때 '여기 스타들이 많은데, 별 일이 있겠어?'라고 생각했다. 2NE1이 자고 있는 걸 보고 안심했다"라고 밝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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