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에서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의 화려한 인맥이 화제다.
9일 LVMH그룹 브랜드 겐조(KENZO)의 티에리 고마드(Thierry Gaumard)의 인스타그램에 제시카의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티에리 고마드는 유명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Takada Kenzo)의 개인 비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와 제시카가 함께 찍은 사진도 올라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8일과 9일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경영진(Executive)인 미카엘 코스테 (MIchael Coste)의 인스타그램에도 각각 한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난간에 기대 함께 사진을 찍고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등 친분을 뽐냈다.
제시카는 2014년 8월 본인이 디자인에 참여한 패션 브랜드인 '블랑 앤 에클레어'를 론칭하여 현재까지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가 겐조나 에르메스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정우영 인턴기자 chung.woo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