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일류기업] 1인 가구 자가방범 등 보안서비스 쉼 없는 혁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에스원은 얼굴인식 출입관리시스템 ‘워크스루 게이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 에스원]

에스원은 얼굴인식 출입관리시스템 ‘워크스루 게이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 에스원]

에스원
에스원(대표 육현표·사진)이 한국표준협회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무인경비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5년 연속이다.

에스원은 1977년 설립된 보안회사로 고객에게 ‘안전과 안심’을 제공하며 보안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1981년 선보인 무인시스템경비 서비스 ‘세콤’은 75만 명이 이용하는 에스원의 대표 브랜드로 국내 최고의 출동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2013년에는 방범서비스뿐 아니라 전용 앱으로 가스밸브·조명·전력까지 원격제어가 가능한 ‘세콤 홈블랙박스’를 선보이며 스마트 홈시큐리티 시장을 선도해왔다. 올해는 1인 가구를 타깃으로 자가방범상품인 ‘세콤이지’를 출시했다. 홈CCTV와 첨단 UWB센서 를 결합한 보안상품이다. 하반기에는 ‘얼굴인식 워크스루(Walk-thru) 게이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에스원 인재개발원을 통한 정기적인 교육으로 첨단 보안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에스원은 ‘안전, 안심’과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건물관리사업은 ‘에스원 블루에셋’ 브랜드를 론칭하며 시설관리, 임대차 컨설팅과 함께 보안 및 에너지관리까지 차별화된 부동산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