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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작명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면 매우 '정직한' 그룹명

중앙일보

입력

실명을 그대로 사용한 ‘정직한’ 그룹명이 화제다.

2016년 디지털 싱글 앨범 ‘첫번째판’을 선보이며 데뷔한 가수 전기장판은 심상치 않은 그룹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전기장판 페이스북]

[사진 전기장판 페이스북]

[사진 전기장판 페이스북]

[사진 전기장판 페이스북]

전기장판이 ‘전기를 이용해 열을 내는 장판’을 뜻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두 멤버의 실명을 반영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사진 네이버 프로필]

[사진 네이버 프로필]

기타 연주를 맡은 남성 멤버의 이름은 김전기, 보컬을 담당하는 여성 멤버의 이름은 장판숙이다.

전기장판은 이번 달에 타이틀곡 ‘반짝이던 소녀’가 수록된 ‘세번째판’을 공개했다.

[사진 길구봉구 페이스북]

[사진 길구봉구 페이스북]

[사진 길구봉구 페이스북]

[사진 길구봉구 페이스북]

[사진 네이버 프로필]

[사진 네이버 프로필]

한편 2013년 싱글 앨범 ‘미칠 것 같아’로 데뷔한 가수 길구봉구도 마찬가지로 멤버인 강길구, 이봉구의 이름을 따서 그룹명을 만들었다.

길구봉구가 출연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다음 달 1일 토요일 자정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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