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공부] 공부·자기주도학습 습관 들이는 기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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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플러스 초·중·고 여름방학캠프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의 부족한 실력을 보충할 수 있는 맞춤형 캠프를 찾는 학부모가 많다. 중앙일보플러스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여름방학캠프를 진행한다.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훈련하는 시간을 갖는 ‘공신훈련캠프’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7월 31일부터 5박6일간 경기도 기흥에 있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다. 이 캠프는 기본적인 학습 원리를 알려주고 하루 14시간 동안 몰입학습을 한다. 전문학습코치와 멘토가 투입돼 캠프 이후에도 좋은 공부 습관을 지속하도록 멘토링한다. 캠프를 기획한 ㈜일등공신의 엄명종 대표는 “고등학생의 공부 습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각자의 학습 소화 능력에 따른 시간 관리”라며 “스스로 정해진 시간 동안 얼만큼의 공부를 소화할 수 있는지 먼저 인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시간 계획을 짜도록 연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신훈련캠프에서는 배운 내용을 스스로 요약하고 정리하는 힘을 기르고 내용의 핵심개념을 파악하고 구조화하는 능력을 키운다. 체계적인 학습을 위해 공부 도구와 플래너를 활용한다. 공부 도구는 중요한 내용과 이해해야 할 내용을 구분하고 통합하는 노트다. 자녀의 공부 습관을 위해 가정에서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전문학습코치가 컨설팅도 해 준다. 캠프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열려라 공부의 신 캠프’는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기르고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주는 캠프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5박6일 과정으로 두 차례 열린다. 공부 태도와 과목별 공부 방법 및 시험 전략 등을 알려 주며 국내 명문대 멘토들이 과목별 성적 올리는 비법도 전한다. 매일 캠프에 참가한 자녀의 상세한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접수는 캠프 홈페이지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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