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진해·김해 초등 1곳씩 개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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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경남도교육청은 마산시 구암동과 진해시 자은동, 김해시 삼계동 등에 3곳에 초등학교를 다음달 1일 개교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산과 창원을 잇는 고가다리밑에 위치한 창원시 소계동 중앙초교가 소음 등 교육환경이 열악해 폐교한 뒤 인근 마산시 구암동으로 옮겨 20학급규모의 중앙초교로 개교한다.

또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인구가 불어난 진해시 자은동과 김해시 삼계동 등에도 초등학교가 개교한다.

이밖에 도교육청은 사천지역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3곳을 통합, 사천시 사남면 죽천리 폐교 부지에 3학급 규모의 사천유치원을 오는 10월 1일 개원할 계획이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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