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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강성태가 만든 스마트폰의 놀라운 기능

중앙일보

입력

[사진 유튜브 채널 '공부의 신 강성태']

[사진 유튜브 채널 '공부의 신 강성태']

'기능이 없다는 것'이 대표적인 기능인 스마트폰이 있다.

SK텔링크가 사회적 교육기업인 '공신닷컴'과 손잡고 '공부의 신' 스마트폰, 일명 ‘공신폰’을 선보였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공부의 신 강성태는 특유의 유쾌한 표정을 지으며 “기능이 없는 게 기능”이라고 공신폰을 설명한다.

공신폰. [사진 SK 알뜰폰 판매 공식 홈페이지]

공신폰. [사진 SK 알뜰폰 판매 공식 홈페이지]

이 스마트폰은 중국 ZTE 제품으로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 기능만 있다. 스마트폰이지만 데이터와 와이파이(Wi-Fi) 접속을 차단했기 때문에 게임, SNS 등은 이용할 수 없다.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도 없어 추가적인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어렵다.

[사진 SK 알뜰폰 판매 공식 홈페이지]

[사진 SK 알뜰폰 판매 공식 홈페이지]

한편 수험생들을 위한 영한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스톱워치, 캘린더 등 멀티미디어 기능은 정상 작동한다. ‘가능성은 믿어도 의지는 믿지 마라’ ‘자기를 제어할 장치를 곳곳에 마련해 두어라’ 등 수험생에게 보내는 뭉클한 멘트가 담긴 12개의 자체 배경화면도 선보인다.

[사진 SK 알뜰폰 판매 공식 홈페이지]

[사진 SK 알뜰폰 판매 공식 홈페이지]

출고가는 19만8000원이지만 요금제 결합 가입 시 전액 지원금을 받아 할부원금과 이자 비용 없이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SK텔링크는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월 2만90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0건을 기본 제공하는 청소년 가입 한정 '공부의 신' 전용 요금제를 선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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