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내한 공연 오프닝 게스트로 딱이라는 이 사람

중앙일보

입력

미국 유명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내한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너도나도 오프닝 게스트를 추천하고 나섰다.

[사진 중앙포토, '보물섬' 유튜브 장면 캡처]

[사진 중앙포토, '보물섬' 유튜브 장면 캡처]

네티즌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오프닝 게스트는 바로 김상중이다. 그 이유는 김상중의 유행어인 '그런데 말입니다'때문이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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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김상중이 '아리아나 그란데 말입니다'라고 말을 하는 순간 폭죽이 터지면서 아리아나 그란데가 등장하면 어떨까"라고 상세한 시나리오를 제시하기도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 말입니다"는 김상중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자주 사용해 인기를 끈 "그런데 말입니다"를 패러디한 것이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이에 네티즌들은 "상상해보니까 엄청 웃기다" "진짜 해줬으면 좋겠다" "역대급 등장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오는 8월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공연 예매는 현대카드 회원의 경우 26일 정오부터, 일반 고객은 27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가능하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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