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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꼭 맞는 온라인 공개강좌···서울여대도 개발 동참

중앙일보

입력

서울여자대학교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대학재정지원사업 활용 강좌 개발대학’으로 선정돼 ▲건강과 식생활(노봉수 식품공학전공 교수) ▲한국생활사(정연식 사학과 교수) 등 2개의 강좌를 온라인 공개강좌 콘텐츠로 개발한다.

서울여자대학교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대학재정지원사업 활용 강좌 개발대학’으로 선정돼 ▲건강과 식생활(노봉수 식품공학전공 교수) ▲한국생활사(정연식 사학과 교수) 등 2개의 강좌를 온라인 공개강좌 콘텐츠로 개발한다.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활용해 온라인 공개강좌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올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대학재정지원사업 활용 강좌 개발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서울여자대학교는 수도권대학 특성화(CK)사업과 연계해 ▲건강과 식생활(노봉수 식품공학전공 교수) ▲한국생활사(정연식 사학과 교수) 등 2개의 강좌를 온라인 공개강좌 콘텐츠로 개발한다. 8월까지 개발을 완료해 이르면 다음 학기부터 e-러닝 등을 통해 정규교과로 운영하는 한편 서울여자대학교 홈페이지, K-MOOC 홈페이지 등에 탑재해 타대학 및 일반인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여자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대학교육 혁신과 열린 고등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교육혁신단에 <이러닝·MOOC센터>를 설치하고 커넥트재단 등과 협력하여 자체 ‘S-MOOC’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수도권 최대 규모로 운영 중인 대학특성화사업과 연계하여 5개의 MOOC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그 중에 2개 강좌는 이번에 K-MOOC 컨텐츠로 활용하고, 사랑의 인문학(주창윤 언론영상학부 교수), 부자학(한동철 경영학과 교수), 창의적인 사람의 7가지 습관(김명주 정보보호학과 교수)  등 3개 강좌는 자체 S-MOOC 컨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명주 서울여자대학교 교육혁신단장은 “서울여자대학교가 가지고 있는 학부교육의 강점과 e-러닝 운영경험을 살려 특화된 MOOC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진의 우수한 강의를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에도 공개해 개방적 대학교육체제를 구축하고 고등교육과 평생교육이 연계된 미래형 대학교육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우수한 대학 강좌를 온라인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해 대학교육의 혁신을 유도하고, 고등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기회균등을 실현하기 위해 2015년부터 K-MOOC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고 있다. 2017년 현재 약 280여 개의 K-MOOC 강좌가 공개되어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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