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복싱 메이웨더 vs UFC 맥그리거, 8월 격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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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복싱 메이웨더 vs UFC 맥그리거, 8월 격돌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왼쪽 사진)가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은퇴를 번복하면서 UFC 최고 스타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오른쪽)와 8월 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복싱 맞대결을 벌인다고 발표했다. 이 경기는 한계체중 69.85㎏인 수퍼웰터급 12라운드로 열린다. 메이웨더는 49전 전승으로 프로복싱 역대 최다 무패 타이기록을 세웠고, 맥그리거는 UFC 첫 2체급 석권자다.

손흥민 골절상 이번주 수술, 회복까지 4주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손흥민(25·토트넘)이 정밀 검진 결과 오른팔의 전완골(요골·척골)을 구성하는 요골이 부러진 것으로 판명됐다”라며 “이번주 수술을 받고 나면 회복에 4주 정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14일 카타르와의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에서 오른팔을 다쳐 교체됐다.

류현진, 18일 신시내티 원정 선발 등판

류현진(30·LA 다저스)이 18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릴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3연전 둘째 날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올해 류현진은 11경기에서 57이닝을 소화하며 2승6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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