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컴메이트, 중국인을 위한 해외 구매대행 서비스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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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컴메이트(공동대표 : 이윤식 강철용)는 한국발 중국 구매대행 서비스인 ‘백방’을 통하여 미국(5월 오픈), 일본 구매대행 서비스(207년 하반기) 확장 및 동남아 서비스에 대한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백방’ 서비스는 2016년까지 자사에서 운영했던 중국향 역직구 구매대행 서비스의 리뉴얼된 서비스다. 기존 단순한 구매대행 서비스가 아닌 ‘백방(百帮,일백 백-도울 방)’이라는 서비스명의 컨셉을 반영한 질문형 커머스인 게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Q&A를 통하여 신속하고 재미있게 상품을 찾아주고 구매를 지원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2016년에 2015년에 비하여 약 40%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고, 2017년에도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에이컴메이트는 2016년 하반기 이후 지속되고 있는 중국 사드로 인한 대외환경 변화 등을 경험하면서 거래처 다변화를 실감했다. 결국 지난 10여 년 간 한국 상품 및 다양한 국내 브랜드에 대한 중국 시장으로의 온라인 수출 브릿지 역할을 했던 K2C(Korea to China)를 넘어 다양한 국가 여러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 G2C(Global to China)를 찾기 위해 적극 나섰다. 궁극적으로 G2G(Global to Global)까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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