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한화 이상군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 끝까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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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한화 이상군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 끝까지

프로야구 한화는 13일 “이상군(55)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르기로 했다. 시즌 종료 후 넓은 인재풀을 가동해 더욱 신중하게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화는 김성근 전 감독이 퇴진한 5월 23일부터 이상군 투수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승격시켰다.

추신수 1안타 1득점, 김현수는 1안타 1타점

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35)가 13일 미국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 원정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리며 6-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추신수는 8회 기습번트로 출루한 뒤 시즌 6번째 도루를 성공한 데 이어 득점까지 올렸다. 볼티모어 김현수(29)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교체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손흥민 이적료 가치 776억원, 전 세계 50위

국제축구연맹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가 13일 영국·스페인·독일·이탈리아·프랑스 등 유럽프로축구 5대 빅리그 축구선수 110명의 이적료 가치를 집계한 결과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격수 네이마르(25·브라질)가 2억1070만 유로(2660억원)로 1위에 올랐다. 손흥민(25·토트넘)은 6150만 유로(776억원)으로 아시아 선수로는 가장 높은 50위를 기록했다.

‘맨유 레전드’ 박지성, 바르샤 레전드와 한판

박지성(36)이 오는 3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리는 바르셀로나 레전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의 자선경기에 출전한다. 맨유 레전드 박지성은 바르셀로나 레전드 호나우지뉴 등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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