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영하10도

한파가 연4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일 서울 영하10.1도, 홍천 영하 15.6도, 제천 영하15.0도, 원주 영하13.5도등 중부내륙지방이 최저 영하16도까지 곤두박질치고 남부지방도 영하5도밑으로 떨어지는 올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였다.
또 1일밤 호남지방에 첫눈이 내려 광주 4.7cm, 목포7.1cm, 군산8.6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중앙기상대는 그동안 우리나라를 감싸고있던 차가운 공기층이 3일 아침을 고비로 물러가 3일 하오부터 예년 기온을 되찾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