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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통령 선거이후 정치적소란기 올수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뉴욕=연합】「레이건」미행정부 관리들은 오는 16일의 대통령선거가 끝난뒤「한국의 민주화노력을 방해할수도 있는 정치적 소란기가 뒤따를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지가 30일 보도했다.
저널지는『워싱턴정가 관찰』이라는 고정칼럼기사를 통해 한국의 대통령선거와 선거이후의 정국전망을 분석하는 가운데『대통령선거 4파전의 승자는 35%이상을 득표하지 못함으로써 정치적으로 상처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패자는 막후공작이나 내년 4월의 국회의원 총선을 통해 복수를 노릴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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