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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크리스탈보다 다리 가늘어졌다는 루나

중앙일보

입력

왼쪽부터 에프엑스 멤버인 엠버, 루나, 크리스탈. [사진 CJ E&M 제공]

왼쪽부터 에프엑스 멤버인 엠버, 루나, 크리스탈. [사진 CJ E&M 제공]

걸그룹 에프엑스 루나의 날씬한 다리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크리스탈보다 다리 가늘어진 루나'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크리스탈은 데뷔 때부터 복근과 곧게 뻗은 11자 다리 등 뛰어난 몸매로 주목받아왔다.

이는 2015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MAMA) 당시 공개된 사진이다. 사진에서 루나는 크리스탈보다 가늘고 긴 다리를 자랑한다.

[사진 tvN]

[사진 tvN]

루나는 지난 3월 1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 중 6위로 꼽힌 바 있다. 그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8㎏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SBS]

[사진 SBS]

이를 접한 네티즌은 루나의 근성과 의지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루나는 데뷔 초 '말벅지' 등 외모를 비하하는 악성 댓글에 시달려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이를 완벽히 극복하고 '다이어트 자극 아이돌'로 우뚝 섰다. 한 네티즌은 "루나 정신력은 정말 인정해줘야 한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자기 관리 대단한 것 같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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