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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사이에서도 이목구비 꿀리지 않는다는 최진실 전성기 시절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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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개봉된 영화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

1991년 개봉된 영화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

故 최진실의 젊은 시절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진실 전성기 시절 힙(hip)해 보이는 사진 한장'이라는 제목으로 된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는 1991년 개봉한 영화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의 스틸컷이다.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은 1991년 제12회 청룡영화상 각본상을 받은 작품이다.

[사진 영화 스틸컷]

[사진 영화 스틸컷]

글쓴이는 "최진실이 서양인 사이에서도 이목구비가 꿇리는 느낌이 없다"고 평했다. 26년 전 개봉된 이 영화 속 최진실은 지금 봐도 낯섦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다.

최진실은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에서 한국전쟁 피난 통에 태어나 스웨덴으로 입양을 간 신유숙을 연기했으며, 이 영화로 이듬해 백상예술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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