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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옷에 잘 묻는 데다 여지없이 얼룩이 남는 김치찌개나 김치 국물. 하지만 양파를 이용하면 말끔하게 지울 수 있다. 미지근한 물로 살짝 김치 국물이 튄 부위를 적신 후 양파즙을 옷의 앞뒤로 충분히 바르고 하루 정도 놔뒀다가 주방세제나 세탁세제를 이용해 빨면 얼룩이 사라진다. 이때 얼룩 부위를 손으로 비벼 주면 더 확실하게 빠진다. 양파즙을 따로 내기 힘들면 반으로 자른 양파 단면을 얼룩에 문질러도 된다.
글·사진=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