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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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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00:00 ~ 2024.04.19 20:45 기준

최근 하이라이트
작업은 휴식의 또 다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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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불가리 이어 스벅 홀린 '도도새 작가'…새벽 5시 출근 왜 [더 하이엔드]

2024.03.23 05:00

Crystal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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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300점에 관심 폭발…사전예매 1위

2024.04.05 05:00

열리는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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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의 정수…300점 컬렉션 서울서 본다

2024.03.19 00:10

오히려 굴곡 없이 성실하게 하니 가능한 것 같아요. 작업에도 지구력이 생긴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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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불가리 이어 스벅 홀린 '도도새 작가'…새벽 5시 출근 왜 [더 하이엔드]

2024.03.23 05:00

새벽 5시에 작업실로 출근해서 해 질 때까지 그림 그리는 ‘성실의 아이콘’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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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불가리 이어 스벅 홀린 '도도새 작가'…새벽 5시 출근 왜 [더 하이엔드]

2024.03.23 05:00

총 1,205개

  • 경이로움의 여정... ‘티파니 원더’로 본다 [더 하이엔드]

    경이로움의 여정... ‘티파니 원더’로 본다 [더 하이엔드]

    187년 역사의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가 일본 도쿄 노드(NODE) 갤러리에서 ‘티파니 원더(Tiffany Wonder)’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티파니 다이아몬드’를 포함한 수백점에 달하는 마스터피스를 통해 티파니의 장인 정신과 창의성, 전통과 현재에 이르는 브랜드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티파니가 이번 전시를 도쿄 노드 갤러리에서 개최한 것은 1837년부터 이어져 온 일본과의 오랜 인연 때문이다.

    2024.04.19 09:00

  • “조향사에게 자유를 주니, 혁신적인 향이 태어났다”...프레데릭 말의 철학[더 하이엔드]

    “조향사에게 자유를 주니, 혁신적인 향이 태어났다”...프레데릭 말의 철학[더 하이엔드]

    지난 12일 한국을 찾은 향수 브랜드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의 창립자 프레데릭 말의 이야기다. 향수마다 각기 다른 모양의 병과 디자인, 마케팅을 전개하는 게 일반적인 향수 브랜드의 방식이다. 각기 다른 조향사가 만든 향수를 모두 똑같은 디자인의 병에 담았고, 병을 포장한 종이 패키지는 마치 두꺼운 책처럼 디자인했다.

    2024.04.19 05:00

  • 최상의 수면 돕는다... 172년 역사의 천연 소재 침대 [더 하이엔드]

    최상의 수면 돕는다... 172년 역사의 천연 소재 침대 [더 하이엔드]

    페르 아돌프 얀손의 손자인 데이비드 얀손은 침대에만 주력하기로 결정했고, 좋은 침대를 만들기 위한 답을 자연에서 찾았다. 데이비드 얀손의 딸 솔비이그와 결혼한 잭 리데가 4대 오너로 브랜드를 계승한 뒤, 스톡홀름 가구 박람회에서 처음 블루 체크 해스텐스를 발표했다. ■ "최고의 침대를 통해 세상을 더욱 행복한 곳으로" 「 인터뷰ㅣ얀 리데 해스텐스 오너 겸 최고경영자 지금 해스텐스는 창립자 페르 아돌프 얀손의 4대손이자 5대 오너 겸 최고경영자(CE0)인 얀 리데가 이끈다.

    2024.04.19 05:00

  •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300점에 관심 폭발…사전예매 1위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300점에 관심 폭발…사전예매 1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열리는 전시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Cartier, Crystallization of Time)’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시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를 대표하는 까르띠에의 예술적 소장품 300여 점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까르띠에는 보석·주얼리를 포함해 고급 시계·향수·액세서리·가방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가 됐다.

    2024.04.05 05:00

  • 티파니, 대표급 주얼리 컬렉션 새롭게 조명한다 [더 하이엔드]

    티파니, 대표급 주얼리 컬렉션 새롭게 조명한다 [더 하이엔드]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가 자신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상징적인 주얼리 컬렉션의 새로운 캠페인 'With Love, Since 1837'을 공개했다. 캠페인은 티파니의 전설적인 쇼윈도 디자이너인 진 무어가 진행했던 ‘스토어 윈도 시리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티파니 T’ '락(Lock)’ ‘노트(Knot)’ ‘하드웨어(HardWear)’ ‘식스틴 스톤(Sixteen Stone)’ ‘티파니 세팅(Tiffany® Setting)’ 등 각 컬렉션에 얽힌 이야기를 보여준다. 촬영은 사진가 댄 토빈 스미스가, 세트 디자인은 레이첼 토마스와 댄 토빈 스미스가 맡았다.

    2024.04.01 13:48

  • ‘구찌 신화’ 만든 디자이너 미켈레, 발렌티노도 성공시킬까 [더 하이엔드]

    ‘구찌 신화’ 만든 디자이너 미켈레, 발렌티노도 성공시킬까 [더 하이엔드]

    당대 대표적인 스타 디자이너로 꼽히는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하 CD)가 됐다.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또 다른 럭셔리 패션 브랜드 구찌의 새로운 부흥을 일궈낸 디자이너다. 라시드 모하메드 라시드 발렌티노 회장은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영입으로 메종 발렌티노는 또 다른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며 "그가 특유의 창의성과 감성으로 브랜드의 유구한 유산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쿠튀르 하우스로서 고유의 정체성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전했다.

    2024.03.29 18:50

  • 명품 불가리 이어 스벅 홀린 '도도새 작가'…새벽 5시 출근 왜 [더 하이엔드]

    명품 불가리 이어 스벅 홀린 '도도새 작가'…새벽 5시 출근 왜 [더 하이엔드]

    다양한 방법으로 ‘세상과 소통하기’에 애쓰는 그는 글을 통해 또 다른 사유의 그림을 그리려 한다. 새벽 5시에 작업실로 출근해서 해 질 때까지 그림 그리는 ‘성실의 아이콘’이잖아요. 일상과 다른 곳, 낯선 곳, 영감을 줄 수 있는 곳에서의 작업은 휴식의 또 다른 방법인 것 같아요".

    2024.03.23 05:00

  • 콰이어트 럭셔리의 정수 로로피아나, 이번엔 가방으로 승부 [더 하이엔드]

    콰이어트 럭셔리의 정수 로로피아나, 이번엔 가방으로 승부 [더 하이엔드]

    로로피아나는 유행을 타지 않는 우아함을 보여줘, 최근엔 ‘조용한 명품’이란 의미의 ‘콰이어트 럭셔리(Quiet luxury)’의 대명사로 여겨진다. 지금 같은 브랜드의 기틀을 마련한 것은 1924년 제조·생산 방식에 기술 혁신이 필요하다고 믿었던 피에트로 로로피아나가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면서부터다. 피에트로 로로피아나의 6대손인 세르지오와 피에르 루이지 로로피아나 형제는 경영권을 물려받은 뒤 신소재 개발 및 새로운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에 전력을 쏟았다.

    2024.03.22 11:27

  • 젯셋족이 찾는 ‘게으른 럭셔리’ 신발 [더 하이엔드]

    젯셋족이 찾는 ‘게으른 럭셔리’ 신발 [더 하이엔드]

    최근 몇 년 사이 이런 젯셋족의 신발로 떠오른 것은 글로벌 남성 패션 브랜드 제냐의 ‘트리플 스티치 세컨드 스킨(Triple Stitch Second Skin)’이다.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많은 상류층 남성이 트리플 스티치 세컨드 스킨을 자신의 개인 비행기와 회의실에서 신는 신발로 선택하고 있다"며 이 신발을 ‘최상의 편안함을 주는 명품’이라는 의미로 "레이지 럭셔리(Lazy Luxury)"라 불렀다. 트리플 스티치 세컨드 스킨은 끈 대신 신축성 있는 고무밴드를 발등에 부착한 슬립온(Slip-on) 형태의 신발이다.

    2024.03.22 11:18

  •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를 열망하게 하라"...샴페인 하우스 뵈브 클리코의 비기 [더 하이엔드]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를 열망하게 하라"...샴페인 하우스 뵈브 클리코의 비기 [더 하이엔드]

    서울 역삼동의 모엣 헤네시 사옥에서 지난 5일 만난 프랑스 샴페인 하우스 뵈브 클리코의 장 마크 갈로 최고경영자(CEO)의 말이다. 주류업계엔 2009년 샴페인 루이나의 사장이 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뵈브 클리코엔 2014년 CEO로 부임해 지금까지 브랜드를 이끌고 있다. 뵈브 클리코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주류와 럭셔리 주얼리·패션의 세계는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나.

    2024.03.22 11:17

  • 까르띠에의 정수…300점 컬렉션 서울서 본다

    까르띠에의 정수…300점 컬렉션 서울서 본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까르띠에의 진귀한 소장품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가 열린다. 2019년 일본 도쿄국립신미술관에서 처음 열렸던 전시의 재현으로, 국내에서 대규모 까르띠에 소장품 전시가 열리는 건 2008년 ‘까르띠에의 예술’전 이후 16년 만이다. 까르띠에는 보석·주얼리를 포함해 고급 시계·향수·액세서리·가방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가 됐다.

    2024.03.19 00:10

  • 보석 넘어 예술…까르띠에 보물 300점, 16년 만에 한국 온다 [더 하이엔드]

    보석 넘어 예술…까르띠에 보물 300점, 16년 만에 한국 온다 [더 하이엔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까르띠에의 진귀한 소장품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가 열린다. 2019년 일본 도쿄국립신미술관(The National Art Center, Tokyo)에서 처음 열렸던 전시의 재현으로, 국내에서 대규모 까르띠에 소장품 전시가 열리는 건 2008년 ‘까르띠에의 예술’전 이후 16년 만이다. 지금은 보석·주얼리를 포함해 고급 시계·향수·액세서리·가방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가 됐다.

    2024.03.18 05:00

  • '71캐럿 옐로 다이아' 자연의 기적 만든 티파니 [더 하이엔드]

    '71캐럿 옐로 다이아' 자연의 기적 만든 티파니 [더 하이엔드]

    이런 높은 희소성 때문에 팬시 컬러 다이아몬드는 고가의 하이 주얼리에만 사용됐는데, 티파니는 세계 최초로 평상시에도 착용할 수 있는 파인 주얼리에 옐로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옐로 다이아몬드의 대중화를 선도했다. 팬시 인텐스 핑크(Fancy Intense Pink), 팬시 인텐스퍼플리쉬 핑크(Fancy Intense Purplish Pink), 팬시 비비드 핑크(Fancy Vivid Pink), 팬시 비비드 퍼플리쉬 핑크(Fancy Vivid Purplish Pink), 딥 핑크(Deep Pink), 그리고 가장 희소성이 높은 팬시 레드 다이아몬드(Fancy Red diamond) 등 아가일 다이아몬드의 상징적인 컬러들이 다양하게 들어있다.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보석 자체의 가치도 있지만, 브랜드가 독보적인 주얼러로서의 역사를 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24.03.14 05:00

  • 제니와 샤넬, 두 아름다움의 만남 [더 하이엔드]

    제니와 샤넬, 두 아름다움의 만남 [더 하이엔드]

    코코 크러쉬 파인 주얼리에 이어 프리미에르 워치까지,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와 함께 하는 샤넬의 또 다른 발걸음은 새로운 아름다움과의 만남으로 이어진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하우스 앰배서더이자 글로벌 아티스트인 그는 파인 주얼리 샤넬 코코 크러쉬 컬렉션의 뮤즈이기도 하다. 코코 크러쉬의 성공에 이어 그가 이끌어 줄 프리미에르 워치의 새로운 제안은 우리의 마음을 흔든다.

    2024.03.14 05:00

  • 전통의 선구적 해석을 보여주다...구찌 2024 가을·겨울 여성복 컬렉션 쇼[더 하이엔드]

    전통의 선구적 해석을 보여주다...구찌 2024 가을·겨울 여성복 컬렉션 쇼[더 하이엔드]

    럭셔리 패션 브랜드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가 지난 23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폰테리아 카를로 마키에서 열린 2024 가을·겨울 여성복 컬렉션 쇼에서 발표한 쇼노트는 이렇게 시작했다. 거대한 사각형 모양의 무대는 지난 1월 2024 가을·겨울 남성복 컬렉션 쇼와 닮았다. 그는 남성복 쇼에서 자신의 첫 컬렉션이었던 지난해 앙코라 쇼에서 거대한 공간에 빛으로만 사각 무대를 만들었던 방식을 미러링 기법으로 그대로 차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2024.02.26 09:07

  • [High Collection] 아이 위해 특허 받은 신기술에 친환경까지 더한 스트롤러

    [High Collection] 아이 위해 특허 받은 신기술에 친환경까지 더한 스트롤러

    부가부 드래곤플라이는 소재부터 마감까지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이다. 부가부 드래곤플라이는 무게가 7.9kg로 가벼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60여 개의 안전 테스트를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다. 부가부 드래곤플라이는 신제품인 토프 컬렉션 출시로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의 폭이 넓어져, 2가지 섀시와 2가시 시트 패브릭, 8가지 캐노피 색상 중 원하는 색상을 각각 선택해 조합할 수 있다.

    2024.01.26 09:00

  • '스피디' 다시 띄웠다...루이 비통 남성복 맡은 퍼렐 윌리엄스의 한 수 [더 하이엔드]

    '스피디' 다시 띄웠다...루이 비통 남성복 맡은 퍼렐 윌리엄스의 한 수 [더 하이엔드]

    퍼렐 윌리엄스가 지난해 가을 루이 비통 남성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 직후 한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비전이다. 이렇듯 자신의 스타일에 자신 있었던 퍼렐은 2005년 일본 패션 아이콘이자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베이프를 만든 니고와 협업해 만든 스니커즈를 시작으로 옷 잘입는 셀러브리티를 넘어 패션업계를 움직이는 디자이너 겸 아티스트가 됐다. 지난해 가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퍼렐 윌리엄스의 첫 루이 비통 남성복 쇼는 파리 맨즈 패션위크의 가장 인기 있는 쇼였다.

    2024.01.26 07:00

  • 구찌, 올 봄·여름 여성복을 위한 앙코라 캠페인 공개 [더 하이엔드]

    구찌, 올 봄·여름 여성복을 위한 앙코라 캠페인 공개 [더 하이엔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최근 패션의 경계를 초월하는 미학을 담아낸 '구찌 앙코라(Gucci Ancora)'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구찌를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의 데뷔 컬렉션이라 할 수 있는 '구찌 2024 봄·여름 여성 컬렉션'을 선보이는 광고 캠페인이다. 사바토는 그와 함께한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패션 사진에 대한 찬사를 전하며, 패션을 통해 일상에서의 우아함을 완성하는 여성의 모습을 담아냈다.

    2024.01.19 07:00

  • 또 다른 결의 파격 행보...구찌, 사바토 데 사르노의 첫 남성복 선보였다 [더 하이엔드]

    또 다른 결의 파격 행보...구찌, 사바토 데 사르노의 첫 남성복 선보였다 [더 하이엔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의 첫 남성복 패션쇼를 공개했다. 지난해 9월 '구찌 앙코라 패션쇼'라 명명했던 구찌 2024 봄·여름 여성 컬렉션 쇼가 그의 공식 데뷔 무대였다면, 이번엔 남성복이라는 다른 장르의 '사르노 구찌 세계'를 보여주는 시험대였기 때문이다. 사르노는 이번 쇼에서 정제된 테일러링과 GG 모노그램, 구찌 홀스빗 로퍼 등 재해석한 브랜드의 상징물들을 통해 새로운 구찌 남성복을 만들어 냈다.

    2024.01.15 13:22

  • 보테가 베네타, 보테가 포 보테가스로 한국 전통연 리기태 명장 선정 [더 하이엔드]

    보테가 베네타, 보테가 포 보테가스로 한국 전통연 리기태 명장 선정 [더 하이엔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가 올해의 '보테가 포 보테가스(Bottega for Bottegas)'를 발표하며, 한국 전통연 장인 리기태 명장을 선정했다. 보테가 포 보테가스는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가 소규모 장인 공방을 조명하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리 명장 외에는 고대 중국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건축 블록을 연구·개발하는 중국 목공 무형문화재 복원가 리우 웬후이(LiuWenhui), 대만 전통 공예 문화와 수공예품 제작 방법을 연구하는 대만 예술가 쳉청펑(Cheng Tsung Feng), 트럼프카드·타로카드 등 종이 제품을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역사적인 이탈리아 전문 공방 사울 모디아노(Saul Modiano)가 선정됐다.

    2023.12.15 07:00

  • "크루그 샴페인은 여러 악기의 앙상블이 이루어지는 대형 오케스트라" [더 하이엔드]

    "크루그 샴페인은 여러 악기의 앙상블이 이루어지는 대형 오케스트라" [더 하이엔드]

    1843년 창립자 조셉 크루그가 하우스를 세울 때부터 "기후 조건과 상관없이 최고의 샴페인을 만들겠다"는 철학으로 태어난 샴페인이기 때문이다. 지금 크루그의 정체성과 방향을 제시하며 브랜드를 이끄는 사람은 창립자 조셉 크루그의 6대손인 올리비에 크루그 디렉터다. 처음 크루그를 한국에 소개한 지 20년이 지난 지금은 우리처럼 장인 정신이 깃든 샴페인에 관해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졌고, 또 열렬히 환호해줘 자주 오게 된다".

    2023.12.15 07:00

  • 여심 잡더니 수상까지 겹경사...2023년 꽉 채운 이 주얼리 [더 하이엔드]

    여심 잡더니 수상까지 겹경사...2023년 꽉 채운 이 주얼리 [더 하이엔드]

    상반기엔 75주년을 맞은 세르펜티를 기념해 국제갤러리와의 대형 전시를 열더니, 지금은 잠실 석촌호수에 18m 높이 세르펜티 라이트를 세워 서울을 밝게 빛낸다. 홀리데이엔 모든 여성의 꿈이 되어버린 디바스 드림의 신제품과 한식 파인 다이닝 옳음과 협업 정찬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불가리는 올해 75주년을 맞은 세르펜티의 대형 조형물 '세르펜티 라이트'를 석촌호수에 띄웠다.

    2023.12.13 05:00

  • 미슐랭 거장들 왜 거기서 나와? 한국인에 딱인 '루이비통의 맛' [더 하이엔드]

    미슐랭 거장들 왜 거기서 나와? 한국인에 딱인 '루이비통의 맛' [더 하이엔드]

    한식 파인 다이닝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한식공간의 조희숙 셰프를 수장으로 온지음의 박성배·조은희 셰프,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 리제의 이은지 셰프가 모였다. 한식 지평을 넓힌 국내 최정상 셰프들의 하모니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이 치솟는데, 루이 비통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 문화를 녹여낸 공간과 프리젠테이션까지 더해졌다는 것은 루이 비통의 역대 팝업 레스토랑보다 이번 다이닝이 기대되는 이유다. 전 세계 여러 셰프들과 협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 한식에 조예가 깊으신 셰프님들, 특히 밍글스가 지금처럼 한식으로 분류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조희숙 셰프님과 함께한 작업이 뜻깊었습니다".

    2023.12.13 05:00

  • [라이프 트렌드&] “미래 모빌리티 시대,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 계승 중요”

    [라이프 트렌드&] “미래 모빌리티 시대,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 계승 중요”

    국산차 1호 포니 만든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 인터뷰 50여년전 인연으로 현대차 역사 함께 만들어 영감 원천‘포니 컨셉 카’복원 프로젝트 훌륭 자동차로‘나를 표현하는 시대’헤리티지 중요 좋은 브랜드를 결정하는 요소엔 여러 가지가 있다.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울산공장을 국내 최대 전기차(EV) 전용공장으로 새롭게 만든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전동화, 자율주행,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로보틱스 기술,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을 핵심으로 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로 향하고 있다.

    2023.11.28 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