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다친 멤버를 위해 전체 안무를 수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무릎 다친 지효를 위해 안무 수정한 트와이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뮤직비디오와 안무 연습 영상의 안무와 최근 행사장에서의 안무를 비교한 사진이 담겼다.
트와이스의 노래 '낙낙(Knock Kcnok), '치어 업(Cheer up)', TT 등에서 무릎을 굽혀 앉는 안무를 서 있는 것으로 모두 바꾼 모습을 볼 수 있다.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앉았다가 일어나기가 힘든 지효를 위한 소속사와 멤버들의 배려가 돋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효 아프지마" "푹 쉬고 나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멤버에 대한 배려심이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효는 지난 3월 무릎 쪽 통증이 확인돼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치료에 힘쓴 바 있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