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의 팬미팅을 축하하는 센스있는 화환이 화제다.
지난 6일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솔로 데뷔 12주년 맞이 팬 미팅 ‘五月之戀 오월지련’을 개최했다. 신혜성은 이날 참석한 3000여명의 팬과 추억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신혜성의 팬미팅을 축하하기 위한 ‘센스있는’ 화환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같은 그룹 멤버 김동완은 신혜성을 ‘나의 주인님’으로 표현하며 팬미팅을 축하해줬다.
전진은 팬 미팅 이름인 오월지련으로 4행시를 지었다. ‘얼마나’를 ‘월매나’로 ‘연락줘’를 ‘련락줘’로 표현하는 등 4행시를 완성하기 위해 힘쓰는 모습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캐나다 팬들로부터 받은 화환엔 “미안해 오빠. 난 오지 못해서 내 돈이 왔어”라고 쓰여 있어 팬들의 센스가 돋보이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