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설리가 김민준 디렉터와 열애 중이다.
설리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설리와 김민준 디렉터가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됐다.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럽다. 배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설리와 김민준 디렉터가 2개월 전부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설리의 새 남자친구 김민준은 2005년 처음 탄생한 힙합 크루 360 사운즈(360 SOUNDS) 소속으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설리는 영화 '리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