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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황찬성 "文 당당히 말한 내가 자랑스러워...아우르는 대통령 되길"

중앙일보

입력

[사진 황찬성 인스타그램]

[사진 황찬성 인스타그램]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부터 당선 이후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2PM 멤버 황찬성 씨의 트윗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황찬성 씨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기분 좋다"라며 "사람들이 '이번에 누구 뽑을 거야?' 라고 물어보면 '문재인이지' 당당히 말했던 나 자신이 자랑스러울 만큼 잘 해줄 거라 의심치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이제 시작이고 향후 임기 마지막까지 성별, 나이, 지역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대통령의 모습 보여주시길"이라며 문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황찬성 씨의 트윗은 게시되고 30여분 만에 600여회 리트윗됐다.

황찬성 씨는 과거에도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국정원 정치개입에 대한 대학생 시국선언 등 정치 및 사회에 관한 관심을 종종 드러내 온 바 있다. 2013년 황찬성 씨는 그의 트윗에 "방관하면 바뀌지 않는다"라며 "시국선언 응원한다"라고 남기기도 했다.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그는 투표소가 문을 열기도 전에 도착해 인증샷을 남겼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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