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사진 직접 올리며 생일 축하 메시지 보낸 루한

중앙일보

입력

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멤버인 루한이 타오에게 공개적으로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 루한 웨이보]

[사진 루한 웨이보]

지난 2일(현지 시간) 루한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타오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본 채 윙크를 하고 있는 타오의 모습이 담겼다.

루한은 사진 아래 "타오, 생일 축하해. 콘서트 잘 하길 바라"라고 덧붙이며 둘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 루한 웨이보]

[사진 루한 웨이보]

이를 본 타오는 "루한 형, 사랑해. 나도 응원할게"라는 댓글을 달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루한과 타오는 각각 2014년과 2015년에 SM을 상대로 전속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하며 탈퇴했다. 지난달 28일 타오가 SM에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이 기각하면서 SM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SM과 타오의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한 상태다. 앞서 지난해 7월 크리스와 루한 역시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에 따라 소송이 종결되면서 2022년까지 SM과의 계약이 유효하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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