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경대, 산업 맞춤형 인재 만든다··· 현장실습지원센터 신설

중앙일보

입력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5월 1일(월) 학생들이 조기에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실무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경혁신원 내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신설했다.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이 학기 또는 방학 중에 산업체 현장에서 전공과 관련한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이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취(창)업률 제고는 물론 대학의 위상도 함께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는 △실습기관 발굴 및 선정 △실습기관의 수요조사, 참여 신청 및 접수 관리 △학생 참여 신청 및 접수 관리 △참여 학생 대상 현장 실습 사전 교육 △실습기관과의 업무 협의 △현장실습 운영 자료 관리 △현장실습 수행 점검 및 지도 △그 밖의 현장실습 운영에 필요한 행정 들의 업무를 관장,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실습과 관련한 기업과 학생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현장실습 전반에 관한 원스톱 통합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서경대는 지난 2016년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이에 따른 교육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학교 전체의 교육역량을 신장시키고자 서경혁신원을 설치했다. 서경혁신원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다루기 어렵거나 집중교육이 필요한 역량을 효율적으로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다수의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경혁신원에는 이번에 신설한 현장실습지원센터 외에 핵심역량교육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인성교육센터, 진로·심리상담센터, 취업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 사회봉사지원센터, 종합서비스센터 등 8개의 센터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