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팬 사이에 자연스럽게 섞여 열광하는 어느 전직 의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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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젊음의 거리 신촌 유세 현장에서 소녀팬처럼 열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30일 오후 서울 신촌 차없는 거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유세가 열렸다. 이날 유세 현장에서 정 전 의원은 헌법 전문을 읊으며 문재인이 대통령이 돼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 전 의원의 코믹한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여학생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섞여서 열광하고 있는 모습이다. 캠프의 상징인 파란 잠바를 입었지만 주위 환경과 괴리감 없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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