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현이 한 행사장에서 친언니를 만난 사연이 뒤늦게 온라인상 눈길을 끌었다.
설현의 언니는 지난 3월 한 행사장에서 설현을 만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보긴 또 처음"이라며 "다신 이렇게 만나지 말자 주륵"하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자신을 향해 활짝 웃는 설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설현은 분홍색 밀착 원피스를 입고 언니를 향해 두 손을 흔들고 있다.
이를 본 설현의 아버지는 해당 게시물에 "나두 떠려니는 인터넷으로 보는데 넌 실물로라도 보네^^"라고 친근한 댓글을 남겨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