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너무…' 여학생에게 건낸 전효성의 조언

중앙일보

입력

작은 가슴이 고민이라는 여학생에게 가수 전효성이 답한 메시지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전효성 인스타그램]

[사진 전효성 인스타그램]

최근 온라인상에는 과거 전효성이 했던 답장 캡처본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여학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효성에게 "작은 가슴이 콤플렉스"라며 "자신감 있게 언니를 보여주는 것에 감동하였다"고 말을 걸었다.

[사진 전효성 인스타그램]

[사진 전효성 인스타그램]

이어 "언니가 제 롤모델"이라며 "(가슴을 키우는 데에) 도움된다는 운동 다 해봤는데 도움도 안 되고, 치즈랑 바나나 많이 먹어봐도 소용이 없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리고는 "(가슴이) 작아서 놀림도 많이 받아서 스트레스가 심하다"며 글래머로 유명한 전효성의 팁을 공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본 전효성은 "어려 보이는데, 아직. 덜 자라서 그런 게 아닐까요? 벌써 걱정하다니"라고 말하는 한편, "아직 어리니까 열심히 먹고 운동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해줘요"라며 따뜻하게 답장을 했다.

그는 "너무 귀엽고 고마워서 도움을 주고 싶은데"라며 "네이버 스타캐스트 했던 것 중에 운동 알려준 영상 있는데 그거 따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지 말고요"라고 진심이 담긴 조언을 덧붙였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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