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이 힘겹게 얻은 아들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26일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샘 해밍턴은 아들 윌리엄에 대해 자랑을 늘어놓으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MC들은 "샘 해밍턴보다는 윌리엄 아빠로 유명하지 않느냐"고 물으며 "아들을 어렵게 얻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시험관 네 번, 인공수정 두 번 끝에 가진 아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힘들게 세상에 나왔지만 근육발달이 굉장히 빠르다"며 "백일이 되기도 전에 뒤집었고, 8개월인데 계단을 척척 오른다"고 귀한 아들에 대한 사랑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샘 해밍턴과 그의 아들 윌리엄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