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와 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종가집 봄김장 나눔’ 행사가 25일 오전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회사 임직원을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 주부봉사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김치와 반찬을 넣은 ‘나눔박스 2017세트’는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슬로베니아에서 온 유학생이 이날 담근 김치를 먹어보고 있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여서인지 맛깔스러워 보인다.
임현동 기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김치라 더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