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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1년 내내 신선합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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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1년 내내 신선합니다.”

19일부터 '신선의 정석' 연중 캠페인 펼쳐 #신선제품, 집객력 좋고 교차구매율 높아 #"가족의 소중한 식탁에 즐거움 제공하는 게 목표"

홈플러스가 19일부터 ‘신선의 정석’ 연중 캠페인을 시작한다. 1년 내내 싱싱한 신선제품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다. 홈플러스는 이미 지난해부터 신선제품 품질 강화에 힘써왔다. 국내외 산지, 유통 전문가와 협업해 산지 수확, 포장, 운송, 진열까지 유통 전 과정에 걸쳐 개선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선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 제품 반품률, 폐기율 분석은 물론 산지‧협력사 방문,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검증된 결과를 각 단계에 적용했다.

예컨대 수박 맛을 확인하기 위해 전문 선별사의 감정뿐 아니라 100% 비파괴 당도 검사도 진행한다. 햇빛에 닿으면 쉽게 무르는 양상추의 특징을 고려해 새벽에 수확한 상품만 공급한다. 사과는 일정 당도(14Brix) 이상의 제품만 엄선한다. DNA 검사로 한우인지 확인하고 완도에서 1000일 이상 키운 전복만 판다.

홈플러스가 신선제품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고객을 모으는 효과가 좋아서다. 신선제품은 유통기한이 짧아 자주 구매해야 하기 때문이다. 매장을 찾는 횟수가 늘어난다는 의미다. 신선제품을 사러 온 고객이 생활용품 같은 다른 제품을 구매하는 ‘교차 구매율’이 높은 것도 이유다.

실제로 매출도 늘었다. 이달 들어 신선제품 매출(16일 기준)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신장했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가족이 모여 오순도순 한 끼 식사하는 소중한 식탁에 홈플러스가 최고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신선제품’하면 홈플러스가 떠오를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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