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러화 반등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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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런던·동경·뉴욕로이터·AFP·AP=연합】약세를 거듭해온 미달러화는 11일 세계주요외환시장에서 잠정적인 회복세로 돌아섰고, 동경을 제외한 세계주요증시주가도 반등했다.
달러화는 이날 동경외환시장에서 10일 폐장가 1백33·65엔보다 0·70엔 오른 달러당 1백34·35엔에 폐장됐으며 런던 시장에서도 엔화에 대해서는 1·27엔이 오른 1백34·40엔에 각각 거래됐다.
뉴욕에서도 달러화는 「레이건」대통령의 성명 발표가 있은후 1백33·60엔에서 1백34· 15엔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주가는 미국과 유럽시장에서는 강세를 보인반면 동경등 아시아 증시에서는 급격한 내림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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