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서 폭발물 의심신고...직원 대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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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의 삼성 사옥. [중앙포토]

서울 서초동의 삼성 사옥. [중앙포토]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14일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46분쯤 해당 건물에서 신고가 들어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들은 현재 직원들을 대피시킨 채 인근 지역에 경력을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트위터등 SNS를 통해서도 "직원 3000명이 대피했다고 한다"는 등 관련 소식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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