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놓칠 뻔했던' 프로듀스101 시즌1 전설의 오프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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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 오프닝 영상 캡처]

[사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 오프닝 영상 캡처]

걸그룹 아이오아이를 탄생시켰던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의 오프닝이 다시 화제다. 오프닝 영상에서 '프로듀스101 시즌1'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활약했던 배우 장근석(29)의 과거 사진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장근석의 속옷 모델 시절 사진은 지난해 1월 23일 공개된 '프로듀스101 시즌1' 오프닝 영상에서 점점 확대되며 시작한다.

장근석은 "제가 누구냐구요?"라며 "저요 저 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제부터 여러분은 50여개 기획사에서 모인 연습생 101여명의 국민 프로듀서로 활동하게 된다"며 프로그램 규칙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때요. 벌써부터 심장이 심쿵심쿵하죠?"라며 "이제 우리가 101명을 프로듀싱해서 국민 걸그룹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근석은 "심사위원이 없다"면서 "이승철, JYP(박진영), YG(양현석), 유희열이 아닌 바로 당신. 지금 저와 아이컨택 중인 당신이 모든 걸 100%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 오프닝 영상 캡처]

[사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 오프닝 영상 캡처]

[사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 오프닝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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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 오프닝 영상 캡처]

[사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 오프닝 영상 캡처]

[사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 오프닝 영상 캡처]

[사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 오프닝 영상 캡처]

장근석은 Mnet '슈퍼스타K'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던 이승철, SBS 'K팝스타' 심사위원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을 언급하면서 그들의 과거 '굴욕' 사진을 보여주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오프닝 영상은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며 확산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장 대표 그립다" "너무 웃기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은 지난 7일 첫 방송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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