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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돌’ NRG 출신 문성훈, 결혼 2년만 이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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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돌 그룹 NRG. 문성훈이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왼쪽에서 세번째) [중앙포토] 

1세대 아이돌 그룹 NRG. 문성훈이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왼쪽에서 세번째) [중앙포토]

1세대 아이돌 그룹 NRG 멤버로 활동했던 문성훈(37)이 결혼한지 약 2년 만에 합의로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문성훈은 지난 2011년 결혼한 이후 2년 만에 이혼했다. 문성훈은 2011년 4월 4살 연하의 가방 디자이너 변모(41)씨와와 결혼식을 올렸다. 문성훈은 이후 2012년 2월에는 아들도 얻었다.

문성훈과 변씨는 2012년 SBS ‘자기야’에서 아들 승재군과 동반 출연한 바 있다. 이 방송에서 같은 그룹 멤버 노유민은 지인들 앞에서도 과도한 스킨십을 할 정도로 금실이 좋았다고 폭로했다.

문성훈은 1997년 NRG 멤버로 데뷔해 2005년 7집 앨범을 끝으로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2001년 간 경화로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 60%를 기증해 세간의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문성훈은 지난 1997년 NRG 멤버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NRG는 1996년 이성진, 천명훈의 하모하모로 출발, 이후 노유민, 문성훈, 김환성이 차례로 영입되면서 5인조로 결성됐다. 이후 NRG는 1997년에 데뷔해 각종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문성훈은 2005년 이후 연예계를 떠나 현재는 가방 제작자로 변신해 공방을 운영하는 등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문성훈은 앞서 지난해 이성진, 천명훈, 노유민이 다시 만난 NRG 데뷔 19주년 팬미팅에 참석하지 않았다. NRG는 데뷔 20주년을 맞는 올해 새 앨범을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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