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소개에서 자신이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채널 운영자는 3개월 전 god의 ‘어머님께’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올렸다.
“조그만 거인”이라고 칭하며 박주현의 가창력에 감탄하던 그는 박주현이 노래 도중 돌아가신 어머니께 “많이 사랑합니다”라고 말하자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다. 눈가를 가리고 흐느끼던 그는 결국 노래가 끝날 때까지 제대로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형진 인턴기자 lee.hyungjin@joongang.co.kr
입력
채널 소개에서 자신이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채널 운영자는 3개월 전 god의 ‘어머님께’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올렸다.
“조그만 거인”이라고 칭하며 박주현의 가창력에 감탄하던 그는 박주현이 노래 도중 돌아가신 어머니께 “많이 사랑합니다”라고 말하자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다. 눈가를 가리고 흐느끼던 그는 결국 노래가 끝날 때까지 제대로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형진 인턴기자 lee.hyungjin@joongang.co.kr